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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뻘소리

헬스장은 가기 싫어요. 식단조절 못해요. 그냥 닥치는대로 진행할게요. 전 꼰대니까요.

by 꼰대아빠 2021. 12. 29.

주.야 2교대 근무를 하는 공돌이에요. 시간도 없지만 무엇보다도... 헬스장이 정말 싫어요.. 갇혀서 고문받는 듯한 기분? 물론 핑계에 불과하지만 전문적으로 다이어트에 관한 글을 쓰시는분들은 정말 많아요. 전... 평범하게 일기처럼 꾸려나가보고 싶습니다. 되면 되는데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식단조절에 대한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중요하다는걸 다들 아실거에요. 식단조절하지 않고 헬스를 하면 힘쎈돼지, 신단조절하지 않고 수영을 하면 물에 뜨는 돼지, 식단조절하지 않고 요가를 하면 유연한 돼지가 된다잖아요^^;;; 하지만 전... 고기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풀만 뜯고 살수는 없어요. 그냥 양을 줄이는 식으로 평범하게 해보렵니다. 물론 운동은 좀 해야겠죠. 어딜 다니거나 하지 않고 가볍게 할 수 있는것들부터요. 어디까지나 제 목표는 몸짱이 되는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살기위함이니까요. 가능하면 체력도 좀 키웠으면 싶고요. 피로를 자주 느끼네요 요즘들어서...

 

얼마나 꾸준하게 기록할 수 있을지 가늠이 되질않네요^^;; 1일 1포스팅... 20년만에 일기를 쓰는 기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물론.. 1월 1일부터요..ㅋㅋㅋ 시작은 일단 출발선에서 시작해야겠죠. 해아리기도 쉽고..ㅋㅋㅋ

 

새해 결심들 한두가지씩은 다들 있으시죠? 너무 힘을 주면 넘어질 수 있으니 천천히 같이 해봐요. 40대 중반에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아저씨도 해보려고 하잖아요. 같이 힘내서 즐거운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볼게요^^ 그럼 항상 힘내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빌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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