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일기

1/3)습관을 바꾸는게 쉽지않네요. 오늘도 힘내봅니다.(식단, 작은행복, 버릇)

by 꼰대아빠 2022. 1. 4.

오늘도 달달~ 한 스틱커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하루 한잔의 여유와 달달함을 포기하기가 참 힘드네요. 작업을 시작하기전 이 한잔이 어찌나 달콤한지.. 나름 하트를 만드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ㅋㅋㅋ

 

정상적으로 먹는 유일한 한끼입니다. 잡체와 떡만두국만 거의 먹고 밥은 손이 잘 안가네요. 공복이라 그런지.. 많이 안들어가네요. 억지로 먹지 않으려고요. 먹어봐야 뼈가되고 살이되죠.. 돼지가 되죠...

 

저녁 5시. 간단하게 단백질쉐이크 3스픈에 우유한컵으로 하루곡기를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하루가 많이남아 잘 버틸지 걱정이지만... 물이나 신나게 마셔봐야죠.. 살까기가 쉽나요..ㅋ

 

몸이 살짝 뻐~근 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야하겠기에.. 오늘도 한탐 했습니다. 어제보다 신체나이가 적게나왔네요..ㅋㅋㅋ 작은 행복감을 느껴봅니다. 힘들긴하지만.. 내가.. 너무 한번한번 힘을 많이주나?ㅡㅡ;;;

 

버릇을 고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퇴근하고 간단히 안주만들어서 막거리나 소주한잔 하면서 피로를 푸는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없어지니 정말 허전하긴 하네요. 그런데.. 속은 편합니다. 항상 부글거리고 땡기고 했었는데... 건강엔 분명히 좋은거같은데... 재미는 없네요..ㅋㅋ 몸무게라도 쭉쭉 줄어들면 그 기분에라도 할텐데...  92.1Kg... 아직은 그런기분입니다^^ 그럼 오늘도 같이 힘내봐요~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