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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뻘소리

작심삼일은 좋은겁니다. 칼을 뽑았으면 그냥 넣어도 됩니다. 제생각입니다.ㅋㅋ(비평, 목표, 시도)

by 꼰대아빠 2022. 1. 4.

이칼은 아니지만.. 그래도..ㅋㅋ

새해에는 다들 결심들을 많이하죠. 그것이 학구욕일수도 있고, 재산문제일수도 있으며 건강문제, 또는 가족문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결심과 다짐이 있는데, 며칠 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흔히 이럴때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것이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작심삼일할거면 하지마라' 라든지 '칼을 뽑았으면 무우라도 썰어야지' 라는 말들과 함께요.

 

뭐든지 시작할땐 의욕만땅이죠. 힘바짝!!! 그러다 제풀에 지치지 않기를...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작심삼일이 10번이면.. 한달은 한거 아닌가요?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이거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도전해보고 시도해보는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포기할까봐 겁나서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되니까요. 쉽게 할 수 있는걸 우리는 목표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어려우니까 도전이고 목표이며, 시작해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 결심한 날은 의욕이 뿜뿜!! 힘은 넘치겠지만 두려움은 접어두세요.

 

 

 

 

 

 

 

 

 

둘째날은 이걸 꼭 해야하는가에 대한 회의가 들거에요. 어제의 마음가짐을 잊지말아봐요. 

 

 

 

 

 

 

 

 

 

세째날까지 오면 힘들 수 있어요. 그럴땐 오늘은 힘내고 내일은 잠시 쉬어가도 돼요.

 

 

 

 

 

이렇게 3일을 보내고... 하루를 쉬며 다시금 충전을 하고 또다시 작심삼일을 반복한다면 이게 의지가 없는 사람을 비꼴때 사용하는 작심삼일인 걸까요? 그런생각에 주저리해봤습니다. 칼을 뽑았어도 그냥 넣어두셔도 되요. 비평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칼조차 뽑질 못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목표든 다 같은 사람이 도달해본 영역일거에요. 그사람도 했으니 우리도 당연히 할 수 있겠죠. 물론 힘이야 들겠지만..ㅋ 우리 같이 힘내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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