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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1/10) 월급날은 아버지의 통닭이 생각나요. 그래서 저도..ㅋㅋ

by 꼰대아빠 2022. 1. 11.

역시나.. 야간 맞교대는 힘드네요. 퇴근하자마자 뻗어버려서 운동을 못했어요..ㅠㅠ 거기다가.. 10날은 월급날!!! 월급날이면 노란봉지에 통닭을 사오시던 예전 아버님들을 생각하며 저도 월급날은 통닭을 먹는날로 정해놨었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치킨먹는날인줄 알아요..ㅋㅋ 그래서 시켜는 줬는데.. 저도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ㅠㅠ

 

저녁에 눈 뜨자마자 피자 2조각을 아침삼아 먹었는데, 배가 꽉차버리더군요. 불고기피자 한조각, 포테이토피자 한조각... 그래서 그대로 출근했는데, 속이 그다지 편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둥굴레차만 주구장창 마셨습니다. 마실수록 속이 편해지는건.. 착각이려나요? 저 큰컵에 5잔? 딱히 배고프다는 생각도 안들고 먹으면 안될거같더라고요. 그럴땐.. 안먹어줘야죠. 버릇처럼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ㅋㅋ

 

좀처럼 줄어들진 않네요.. 하긴.. 먹을거 다 먹고 대충 운동하고..ㅠㅠ 피곤하다고 핑계만 대고있으니..ㅋㅋ 그래도 조금씩 체력이 돌아오는듯하니 조금씩이나마 뭐라도 더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내시고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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