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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1/16)아플땐 먹어야 합니다. 중요한 핑계거리죠^^;;; (삶은계란, 김밥)

by 꼰대아빠 2022. 1. 17.

부스터샷 부작용인지, 단순히 체한건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가지실않는 하루네요. 정작 주사맞은 팔은 멀쩡한데말이죠.. 그 핑계로, 아프면 잘먹고 잘 쉬어야 얼릉 낮는다는 개똥논리로 오늘도 그냥 먹고 쉬었습니다. 죽을정도는 아니니 출근을 해서 아침부터 계란을 삶아먹었지요. 전자랜지에 넣고 7분 뚝딱!! 정말 맛납니다. 편하기도 하고요^^;; 삶은 계란2개에 달달~ 한 믹스커피..  환상의 궁합입니다.

 

회사밥은 정말 잘나옵니다. 전 정말 만족하면서 먹고있는데... 맛없다고, 메뉴가 맘에 안든다는 말이 항상 나옵니다. 집에서 도대체 얼마나 잘 차려먹기에... 그냥 전 맛있게 먹으렵니다.ㅋㅋ 확실히 양이 줄었는지 밥은 거의 손을 못대고 반찬위주로 먹었네요. 이게 안좋은건데.. 염분만 처묵처묵...

 

저녁은 집에가보니 김밥을 싸놨기에 일단 두줄을 담았습니다. 정작.. 배불러서 다 먹진 못했지만요..ㅋㅋ

 

단면 무식하죠?ㅋㅋㅋ 저게.. 햄이 저리 큰게아니고 비엔나를 넣은겁니다. 간혹 비어있는데도 있어요..ㅋㅋㅋ

 

그리먹으며 쉬었어도.. 앓아서 그런지 몸무게자체는 떨어졌네요. 운동을 안해서 똥배의 둘래는 재보기가 무섭네요. 그건.. 운동좀 하고나면 재보렵니다..ㅋㅋㅋ 다들 마음 다잡고 잠깐 빼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오래오래 지속해야하니 천천히 한걸음씩 가보자고요. 그럼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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