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부스터샷 부작용이 끝난듯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많이 하던 계단오르기를 해봤습니다. 어디 나가지 않고 힘들면서 돈안들이고 할 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운동중에 하나죠. 저희집은 20층 아파트에 19층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걸어서 오르내리고는 있지만, 이왕하는거 왕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옥상이 있는 21층까지 겨우 3번 왕복했는데..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네요... 체력이 정말..ㅠㅠ 딱 63빌딩 오르내린 정도네요..ㅋㅋ 물론... 높이로는 상대가 안되지만...
그리고 들어와서 가볍게(?) 감자튀김이 와서 에어프라이로 돌려서 냠냠해줬습니다. 양이 많아보이지만서도, 옆에 돼지가 두명 붙어서 얼마 먹진 않았어요..ㅋㅋㅋ
아.. 점심도 먹었구나?ㅜㅜ 찜닭에 당면이.. .정말 맛있더군요. 당면도.. 고구마로 만든거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 괜.. 찮겠죠???
다시 91키로대로 돌아왔습니다. 매번 생각하지만 눈뜨자마자 재는 저울의 눈금수에 너무 집착을 하는건 아닌지... 몸무게보다 중요한건 배둘래인데 말이죠.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줄어드는걸 보면서 희망을 가져보려합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하시고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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