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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1/19)회식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핑계거리가 지대로네요.(방어, 장어, 굴)

by 꼰대아빠 2022. 1. 20.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조급해지긴 하네요. 확! 줄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러려면 굶는거밖에 없는데.. 그건 다이어트가 아니잖아요? 감량이지.. 금세 돌아오는 몸뚱이가 아니라 좀 오래 유지되는 몸뚱이를 만들고 싶어요. 오늘도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점심은 맛나게. 양배추쌈에 단백질 제육볶음 냠냠, 밥은 손도 못댔네요..ㅋㅋ 두부도 냠냠해주고 왔습니다. 콩단백에 담백질? 이라면서 자가최면을 걸어보는 한끼였습니다. 

 

회식이 있었어요. 그나마 부담이 덜한 회를 먹었지요. 지금이 또 대방어철아니겠습니까? 일단 반찬으로 나오는 석회굴과 버섯튀김, 전복회로 소주 후룩후룩!! 

 

전 그다지 회를 좋아하진 않는데.. 오늘은 어찌나 고숩던지.. 술이 술술~ 들어가더군요... 

 

스테미나를 위한 장어구이도.. 흠흠... 내가 내는게 아니다보니.. 그저 마냥 행복합니다. 잠시 모든걸 내려봐버렸습니다..ㅠㅠ

 

집에와서 사탕을 받았습니다. 아드님이 3백원주고 사온거라는데...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박하비슷한..ㅋㅋ 영양정보를 보니 정말 착하긴하네요. 당떨어질거 같으면 하나씩 먹어야겠습니다. 

 

아직도 그냥 유지중.. 크게 변하는게 없네요. 그럼 오늘도 다들 힘내시고 뭐든 성공할수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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