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이 시작되는 일요일입니다. 보통은 월요일에 출근들을 많이하시지만 저는 일요일부터 시작하죠. 그덕에 월요병은 없습니다^^;;; 일요일이 싫어질 뿐이죠..ㅋㅋㅋ
작업할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회사에서 회식을 진행해봤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지도 못하는 지금 시기에는 이것만한것도 없죠. 시급제니.. 돈 받으면서 회식하는 모양세입니다..ㅡ.ㅡ;; 지대로 월급루팡짓을 했네요..ㅋㅋㅋ 60계치킨에 배달을 시켜서 야식 겸 해서 간단히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특히나 호랑이치킨과 마늘똥집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똥집같은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 정도로 마늘향이 진했는데, 전 그게 특히 맘에 들더군요. 아직 사람이 덜되어 마늘을 많이 먹어야됩니다.
퇴근하고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두부를 좀 조려봤습니다. 무거운건 속 부대껴서 먹고싶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끼를 찾다보니 두부가 생각이 나더군요. 살짝 짭조름하고 매콤하게 조려준 두부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어제 미친듯이 먹어댄 효과가 나와버렸네요..ㅠㅠ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적게 먹어야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보람된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다들 힘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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