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각했던것보다 쉽지가 않네요. 눈뜨고 일어나서 몸무게측정하고 밥먹고 출근해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움직여보겠다고 바둥바둥하다 집에와서 간단히 먹고 취침,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고는있지만 정체가 되다보니 의욕도 같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뭔가 확! 하고 눈에 띄는 성과가 나와야 힘도 날텐데... 그냥그냥 그런 하루였네요.
미역국에 밥 반그릇 후루룩!~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미역국보다는 이게 좋더라고요. 가자미를 넣고 끓인 가자미 미역국입니다^^ 담백하면서 고소한맛이 일품입니다. 뭐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제 입에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만은..ㅋㅋ
그나마 하는 운동이라고는 63빌딩 오르내리기... 21층까지 3번 왕복 후 집으로 귀가하고있습니다. 처음보다는 그래도 힘이 덜 들긴하네요. 이런거라도 해야지...
오늘은 마트에서 파는 탕수육을 기름이 아닌 에어플레이어에 돌려서 소스없이 먹는걸로 저녁을 때워봤습니다. 확실히 튀긴거보다야 맛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맛있더군요. 무엇보다.. 저렴합니다..ㅋㅋ
역시나 그자리. 지금은 준비단계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다들 힘내시고 마음만은 홀~ 쭉하길 기대하며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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